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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사)국제E-Mobility 엑스포와 탄소감축 확산 맞손
2023-10-16

E-Mobility 산업발전과 탄소감축 확산 위한 업무협력 진행

SDX재단과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제공: SDX재단) ⓒ천지일보 2023.10.13.
SDX재단과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제공: SDX재단) ⓒ천지일보 2023.10.1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이 (사)국제E-Mobility 엑스포와 지난 12일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 23층 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사)국제E-Mobility 엑스포 김대환 이사장, 한국탄소나노협회 박종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탄소감축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세계 E-Mobility 산업(전기차, 전기선박, UAM 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SDX재단과 (사)국제E-Mobility 엑스포는 기후기술 산업 육성 위한 탄소감축평가 및 인증사업에 협력과 산업분야 탄소감축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적 관점의 선을 추구하는 것과 함께 민간주도 탄소감축활동의 기준점을 제시하고 장려해 왔다”고 설명하며, (사)국제E-Mobility 엑스포와의 이번 협력이 탄소중립 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대환 (사)국제E-Mobility 엑스포 이사장은 “E-Mobility는 세계전기자동차산업의 발전을 넘어 전기선박, 로봇, 자율주행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국제E-Mobility 엑스포’는 세계 E-Mobility 산업의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친환경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인식의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SDX재단이 올 4월부터 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을 확대 개최하고 있는 ‘리월드포럼’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새로운 이름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