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X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영국 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포럼 개최
- 산학연 전문가, 한-영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한 개도국 진출 사업화 모색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블록체인·기후연구원(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과 공동으로 3월 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한 ‘한-영 녹색기술 협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영국 연방정부인 과학기술혁신부(Innovate UK), 대한민국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으로 한국과 영국의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업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 신경희 사무총장은 “기후기술 스타트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겠다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한국의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 구성 기술과 영국의 선진화된 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 그린 스타트업을 위한 개도국진출형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래스테어 마르케 BCI 원장은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공급망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송홍섭 BCI 전략이사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한국-영국 간 효율적인 기술 및 산업 교류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사업 기획 및 발굴'을 주제로,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대외정책협력센터장, 박철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형규 한국표준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욱 KIT Vally 팀장,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4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산학연 전문가들은 영국 글래스고우와 대전시의 지방정부 실증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 마지막으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으로 양국간 분산형 에너지 생산 기술과 실증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전시와 영국 글래스고우가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러한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SDX재단은 작년 6월부터 총 4회의 탄소감축 포럼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 시민 등 민간이 주도하여 탄소감축을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탄소감축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발맞춘 ESG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이름을 '리월드포럼(Re world Forum)'으로 바꾸고, 오는 4월 26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에서
'탄소감축 전환금융 및 기후성과인증'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금융기관 및 주요 금융 업계 인사, 기후기술 기업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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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X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영국 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포럼 개최
- 산학연 전문가, 한-영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한 개도국 진출 사업화 모색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블록체인·기후연구원(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과 공동으로 3월 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한 ‘한-영 녹색기술 협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영국 연방정부인 과학기술혁신부(Innovate UK), 대한민국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으로 한국과 영국의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업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 신경희 사무총장은 “기후기술 스타트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겠다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한국의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 구성 기술과 영국의 선진화된 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 그린 스타트업을 위한 개도국진출형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래스테어 마르케 BCI 원장은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공급망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송홍섭 BCI 전략이사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한국-영국 간 효율적인 기술 및 산업 교류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사업 기획 및 발굴'을 주제로,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대외정책협력센터장, 박철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형규 한국표준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욱 KIT Vally 팀장,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4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산학연 전문가들은 영국 글래스고우와 대전시의 지방정부 실증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 마지막으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으로 양국간 분산형 에너지 생산 기술과 실증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전시와 영국 글래스고우가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러한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SDX재단은 작년 6월부터 총 4회의 탄소감축 포럼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 시민 등 민간이 주도하여 탄소감축을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탄소감축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발맞춘 ESG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이름을 '리월드포럼(Re world Forum)'으로 바꾸고, 오는 4월 26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에서
'탄소감축 전환금융 및 기후성과인증'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금융기관 및 주요 금융 업계 인사, 기후기술 기업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