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서 심포지엄 16일 개최
▶ 전하진 SDX이사장,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대응전략’ 주제 강연
▶ 충남·카자흐스탄·에너지기업 등 글로벌 연대…‘살림빌리지’ 워크숍으로 실천 확장
자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WKWA)
[넷제로뉴스] SDX재단이 세계 한인 여성 리더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넷제로 실천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16일 충청남도 리솜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WKWA)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제로 실천을 여성리더들이 시작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여성리더·전문가·기후테크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실천전략을 논의합니다.
▶ SDX재단,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전략’ 제시
심포지엄의 첫 기조발표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전 국회의원, 전 한국과컴퓨터 대표)이 맡습니다. 전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술혁신과 사회시스템 전환을 결합한 대응 해법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그는 SDX재단이 추진 중인 AI·데이터 기반 에너지관리 프로젝트와 중소기업 탄소감축 지원모델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들이 지역과 산업을 잇는 기후리더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충청남도·카자흐스탄 등 국제 연대 발표 잇따라
이어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 이진헌 센터장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현황’을 주제로 지방정부 중심의 감축정책을 발표하며, “기업·시민·지자체가 함께하는 현장 실행력”을 강조합니다.
카자흐스탄 QAZ Trade 무역정책개발센터의 무카타예바 아이잔 박사는 “2017년 신재생에너지세계엑스포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중앙아시아의 국제협력 경험을 전할 예정입니다. 하이에너지그룹 전예리카 대표는 ‘새로운 분산발전 시스템’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합니다.
▶ ‘살림빌리지 설계하기’ 워크숍…여성 중심의 실천무대
심포지엄 이후에는 WKWA 워크숍이 열립니다. 신라대학교 최경식 교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살림빌리지 설계하기’를 주제로, ▲에너지 자립형 생활 인프라 ▲기후테크 기반 물·식량 시스템 ▲생활 속 저탄소 실천모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SDX재단 박동훈 기후테크운영단장은 ‘다양한 기후테크의 실용모델’을, ㈜탭탭마루와스코 노경민 대표는 저전력 정수 시스템 시연을 통해 현장형 기술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문화로 잇는 기후행동…밴드 ‘인드키’ 공연 예정
행사 마지막에는 인하대학교 밴드 출신 그룹 ‘인드키(INDKY)’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 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실천무대가 될 것”이라며 “SDX재단의 참여로 한국형 기후리더십 모델이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Z뉴스/숏콤] 여성리더십이 곧 기후리더십입니다. SDX재단이 주도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말하는 기후행동’에서 ‘실천하는 넷제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도시혁 기자dr@netzer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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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서 심포지엄 16일 개최
▶ 전하진 SDX이사장,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대응전략’ 주제 강연
▶ 충남·카자흐스탄·에너지기업 등 글로벌 연대…‘살림빌리지’ 워크숍으로 실천 확장
[넷제로뉴스] SDX재단이 세계 한인 여성 리더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넷제로 실천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16일 충청남도 리솜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WKWA)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제로 실천을 여성리더들이 시작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여성리더·전문가·기후테크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실천전략을 논의합니다.
▶ SDX재단,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전략’ 제시
심포지엄의 첫 기조발표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전 국회의원, 전 한국과컴퓨터 대표)이 맡습니다. 전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술혁신과 사회시스템 전환을 결합한 대응 해법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그는 SDX재단이 추진 중인 AI·데이터 기반 에너지관리 프로젝트와 중소기업 탄소감축 지원모델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들이 지역과 산업을 잇는 기후리더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충청남도·카자흐스탄 등 국제 연대 발표 잇따라
이어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 이진헌 센터장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현황’을 주제로 지방정부 중심의 감축정책을 발표하며, “기업·시민·지자체가 함께하는 현장 실행력”을 강조합니다.
카자흐스탄 QAZ Trade 무역정책개발센터의 무카타예바 아이잔 박사는 “2017년 신재생에너지세계엑스포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중앙아시아의 국제협력 경험을 전할 예정입니다. 하이에너지그룹 전예리카 대표는 ‘새로운 분산발전 시스템’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합니다.
▶ ‘살림빌리지 설계하기’ 워크숍…여성 중심의 실천무대
심포지엄 이후에는 WKWA 워크숍이 열립니다. 신라대학교 최경식 교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살림빌리지 설계하기’를 주제로, ▲에너지 자립형 생활 인프라 ▲기후테크 기반 물·식량 시스템 ▲생활 속 저탄소 실천모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SDX재단 박동훈 기후테크운영단장은 ‘다양한 기후테크의 실용모델’을, ㈜탭탭마루와스코 노경민 대표는 저전력 정수 시스템 시연을 통해 현장형 기술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문화로 잇는 기후행동…밴드 ‘인드키’ 공연 예정
행사 마지막에는 인하대학교 밴드 출신 그룹 ‘인드키(INDKY)’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 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실천무대가 될 것”이라며 “SDX재단의 참여로 한국형 기후리더십 모델이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Z뉴스/숏콤] 여성리더십이 곧 기후리더십입니다. SDX재단이 주도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말하는 기후행동’에서 ‘실천하는 넷제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도시혁 기자dr@netzer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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