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디엑스웍스와 MOU...디지털 기반 새로운 기부 도입

사진=SDX재단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탄소중립 활동 캠페인 ‘LeadXNow(리드엑스나우)’의 후원금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디엑스웍스(대표 장후규)와 11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바탕으로, 현금 및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후원금 관리 체계를 개발한다.

또한 기부 참여자에게 디지털 배지, 기부 증빙 발급, 후원 리포트 제공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자 중심 후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은 디지털자산 기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SDX재단과 디엑스웍스는 향후 제도 정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자산 기반 기부금 관리 체계와 투명한 후원금 사용 내역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 양성과 탄소감축 활동 지원에 기여하기 위한 후원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디지털자산 기부제도의 정착과 기후테크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이 먼저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참여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지원하는 ‘LeadXNow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엑스웍스 장후규 대표는 “블록체인 디지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기부자의 참여 경험을 높이는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뜻깊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과 탄소 감축 활동 지원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SDX재단은 ‘LeadXNow 캠페인’이 기후행동 리더들을 위한 온라인 후원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활동이 시민사회로부터 ESG경영 전반으로 더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adXNow 캠페인’은 SDX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및 자발적 탄소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 캠페인으로, 탄소감축, 기후변화 대응, 기후테크 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후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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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기자

출처바로가기 : 파이낸셜리뷰(http://www.financial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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