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자발적 탄소인증제 활성화 나서

 


전하진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오라카이청계산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및 기후기술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SDX재단

 

 

SDX재단이 조각탄소인증제도를 준비하는 등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SDX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오라카이청계산호텔에서 탄소중립 및 기후기술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SDX재단은 설명회에서 오는 9월 조각탄소인증제도인 'MCI'를 발표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는 자발적 시장에서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감축 크레딧 거래 및 상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탄소감축 크레딧 생성을 위한 제3자 기관의 평가방법론 개발, 정량평가, 검증 및 인증 체계 개발 등을 포함한다.

 

자발적 탄소시장이랑 기업이 탄소배출권 규제 바깥에서 발생한 탄소를 감축한 실적을 거래하는 시장을 말한다.

 

설명회에서는 SDX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감축 및 기후기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DX재단은 자발적 탄소시장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및 기후기술 우수 기업을 발굴해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 8월 그린클래스멤버십 프로그램을 만든 바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조각탄소인증제도가 소규모 탄소감축의 평가 및 검증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감축 크레딧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기후행동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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