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니 정부·PIDI와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 주최
▶ MCI 글로벌화,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AIGIS 2025 사전행사 연계…B2B 매칭·정책협약 집중
사진: 넷제로뉴스
[넷제로뉴스] SDX재단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월드포럼 2025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식 후원을 바탕으로 PIDI 4.0(디지털산업혁신센터), 인적자원개발청(BPSDMI) 등 현지 핵심 정책기관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Annual Indonesia Green Industry Summit(AIGIS) 2025’의 공식 사전행사 자카르타 남부 페르마타 히자우에 위치한 PIDI 4.0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 아시아 최대 탄소시장 허브와 전략적 연대
‘리월드포럼(ReWorld Forum)’은 디지털(DX), 녹색(GX), 인공지능(AX), 사회적 전환(SX) 등 4대 혁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와 정책 리더, 기업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입니다.
사진: 넷제로뉴스
2023년 첫 출범 이래 국내 대표 넷제로 행사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 포럼은 인도네시아의 그린테크 중심지 자카르타에서의 해외 개최로 외연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인니가 함께 여는 녹색·기후 기술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반의 녹색산업협력’을 주제로, 한국의 기후기술 경험을 전수하고 인도네시아의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전략을 연결해 공동의 솔루션과 실질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MCI 국제표준화 시동…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선도
포럼의 핵심 의제는 SDX재단이 주도해온 MCI(Mini Carbon Initiative)의 국제 확산입니다. 한국의 탄소감축 데이터 검증 및 거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 시스템은 기후테크 기반 탄소시장 디지털화 모델로, 인도네시아 산업정책 ‘Making Indonesia 4.0’ 및 한국 디지털 그린뉴딜 전략을 연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포럼은 MCI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첫 글로벌 현장협력의 장이자,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탄소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료: SDX재단
▶ 정책 공유부터 B2B 매칭까지…실행형 프로그램 집중
8월 19일 진행되는 이 포럼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정책 세션: 한국 MCI 사례 공유 및 인도네시아 녹색산업·탄소정책 이해
◈기술 세션: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기술 및 사례 발표
◈MOU 체결: PIDI 4.0, BPSDMI 등 현지 정책기관과의 파트너십 공식화
◈B2B 매칭: 한-인니 기업 간 1:1 미팅을 통한 공동사업 협의
◈네트워킹 리셉션: 실질적 교류를 위한 저녁 공식 교류행사
8월 20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주최 AIGIS 2025 본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회 참관, 주요 정책세션 청취, 현장 네트워킹 등이 이어집니다.
이틀간 모든 일정은 현지 전략기관 및 산업단지협회(HKI), 물류협회(ALI), 산업기술정책센터(POPTIJKI) 등과의 연계 아래 진행됩니다.
▶ SDX·GDIN 파트너 우선, 일반기업도 신청 가능
이번 포럼은 약 50여 명 규모의 실무 중심 국제행사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숙박·교통·운영 실비 기반의 합리적 수준에서 개별 안내됩니다.
◈참가대상: SDX재단 기업회원, GDIN 파트너사 우선 / 일반기업 선착순 일부 모집
◈신청마감: 7월 중순 / 선착순 10개사 내외 제한
◈신청방법: 이메일 또는 담당자 회신(참가의향서 제출 후 확정)
SDX재단은 “기후위기는 위기이자 기회이며, 이번 포럼은 그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연결 플랫폼”이라며, “아시아 최대 녹색산업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후기술 리더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결정적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한국의 디지털 탄소시장 역량을 아세안과 세계로 연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녹색산업의 전략 거점에서 실질적 협력과 글로벌 확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로 활용하는 게 필요할 것입니다.
도시혁 기자dr@netzer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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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니 정부·PIDI와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 주최
▶ MCI 글로벌화,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AIGIS 2025 사전행사 연계…B2B 매칭·정책협약 집중
[넷제로뉴스] SDX재단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월드포럼 2025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식 후원을 바탕으로 PIDI 4.0(디지털산업혁신센터), 인적자원개발청(BPSDMI) 등 현지 핵심 정책기관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Annual Indonesia Green Industry Summit(AIGIS) 2025’의 공식 사전행사 자카르타 남부 페르마타 히자우에 위치한 PIDI 4.0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 아시아 최대 탄소시장 허브와 전략적 연대
‘리월드포럼(ReWorld Forum)’은 디지털(DX), 녹색(GX), 인공지능(AX), 사회적 전환(SX) 등 4대 혁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와 정책 리더, 기업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입니다.
2023년 첫 출범 이래 국내 대표 넷제로 행사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 포럼은 인도네시아의 그린테크 중심지 자카르타에서의 해외 개최로 외연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인니가 함께 여는 녹색·기후 기술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반의 녹색산업협력’을 주제로, 한국의 기후기술 경험을 전수하고 인도네시아의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전략을 연결해 공동의 솔루션과 실질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MCI 국제표준화 시동…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선도
포럼의 핵심 의제는 SDX재단이 주도해온 MCI(Mini Carbon Initiative)의 국제 확산입니다. 한국의 탄소감축 데이터 검증 및 거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 시스템은 기후테크 기반 탄소시장 디지털화 모델로, 인도네시아 산업정책 ‘Making Indonesia 4.0’ 및 한국 디지털 그린뉴딜 전략을 연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포럼은 MCI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첫 글로벌 현장협력의 장이자,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탄소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정책 공유부터 B2B 매칭까지…실행형 프로그램 집중
8월 19일 진행되는 이 포럼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정책 세션: 한국 MCI 사례 공유 및 인도네시아 녹색산업·탄소정책 이해
◈기술 세션: 탄소시장 디지털 전환 기술 및 사례 발표
◈MOU 체결: PIDI 4.0, BPSDMI 등 현지 정책기관과의 파트너십 공식화
◈B2B 매칭: 한-인니 기업 간 1:1 미팅을 통한 공동사업 협의
◈네트워킹 리셉션: 실질적 교류를 위한 저녁 공식 교류행사
8월 20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주최 AIGIS 2025 본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회 참관, 주요 정책세션 청취, 현장 네트워킹 등이 이어집니다.
이틀간 모든 일정은 현지 전략기관 및 산업단지협회(HKI), 물류협회(ALI), 산업기술정책센터(POPTIJKI) 등과의 연계 아래 진행됩니다.
▶ SDX·GDIN 파트너 우선, 일반기업도 신청 가능
이번 포럼은 약 50여 명 규모의 실무 중심 국제행사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숙박·교통·운영 실비 기반의 합리적 수준에서 개별 안내됩니다.
◈참가대상: SDX재단 기업회원, GDIN 파트너사 우선 / 일반기업 선착순 일부 모집
◈신청마감: 7월 중순 / 선착순 10개사 내외 제한
◈신청방법: 이메일 또는 담당자 회신(참가의향서 제출 후 확정)
SDX재단은 “기후위기는 위기이자 기회이며, 이번 포럼은 그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연결 플랫폼”이라며, “아시아 최대 녹색산업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후기술 리더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결정적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한국의 디지털 탄소시장 역량을 아세안과 세계로 연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녹색산업의 전략 거점에서 실질적 협력과 글로벌 확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로 활용하는 게 필요할 것입니다.
도시혁 기자dr@netzer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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